구글을 떠난 Transformer의 아버지, GPT-5.5를 제친 중국 GLM-5.2

구글을 떠난 Transformer의 아버지, GPT-5.5를 제친 중국 GLM-5.2
SpaceX가 AI 코딩 도구 Cursor를 600억 달러에 사들이며 우주 기업에서 AI 강자로 변신했고, 일론 머스크는 상장 첫날 주가가 뛰며 인류 첫 조만장자에 올랐습니다. 중국 Zhipu는 GPT-5.5를 코딩 벤치마크에서 1/6 비용으로 제친 오픈웨이트 모델 GLM-5.2를 풀었고, Transformer를 만든 Noam Shazeer는 구글을 떠나 오픈AI로 향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최강 모델의 외국인 사용을 막은 미국 정부와 해제 협상에 들어갔고, 인텔은 애플을 새 고객으로 맞아 미국 내 칩 제조에 나섰습니다.

SpaceX가 AI 코딩 도구 Cursor를 600억 달러에 사들이며 우주 기업에서 AI 강자로 변신했고, 일론 머스크는 상장 첫날 주가가 뛰며 인류 첫 조만장자에 올랐습니다. 중국 Zhipu는 GPT-5.5를 코딩 벤치마크에서 1/6 비용으로 제친 오픈웨이트 모델 GLM-5.2를 풀었고, Transformer를 만든 Noam Shazeer는 구글을 떠나 오픈AI로 향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최강 모델의 외국인 사용을 막은 미국 정부와 해제 협상에 들어갔고, 인텔은 애플을 새 고객으로 맞아 미국 내 칩 제조에 나섰습니다.

🤝 SpaceX, AI 코딩 도구 Cursor를 600억 달러에 사들이다

SpaceX가 Cursor를 만든 Anysphere를 600억 달러(약 83조 원) 전액 주식 교환으로 인수하기로 했어요. 6월 16일 발표된 이 거래는 3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인데, SpaceX가 지난 2월 머스크의 AI 기업 xAI와 합병한 데 이어 또 한 번 몸집을 키우는 행보입니다. 두 회사는 최근 Cursor 제품과 xAI의 Grok 챗봇에 함께 넣을 공용 AI 모델을 개발해 왔다고 해요. 로켓 회사가 단숨에 AI 코딩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올라서면서, 앤트로픽과 오픈AI가 양분하던 코딩 에이전트 구도에 머스크 진영이 정면으로 끼어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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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 테스트 준비를 위한 리트코드 스터디 8기 모집

개발자 커뮤니티 ‘달레의 코드’에서 리트코드 스터디 8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6월 21일부터 리트코드의 Blind 75 문제를 함께 푸는 100% 온라인 스터디예요. GitHub에서 답안을 제출하고 코드 리뷰를 진행하며, Discord를 통해 다른 멤버들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서로의 풀이에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15주간 꾸준히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혼자 이어 가기 어려웠던 분께 특히 좋은 자극이 될 거예요.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거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감을 잃지 않으려는 분이라면 이번 기수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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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T-5.5를 1/6 비용에 제친 오픈웨이트 모델 GLM-5.2

중국 Zhipu(국제 브랜드 Z.AI)가 오픈웨이트 플래그십 모델 GLM-5.2를 MIT 라이선스로 공개했어요. 744B 규모의 MoE(전문가 혼합) 모델로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하고, 실제 소프트웨어 이슈를 푸는 SWE-bench Pro에서 62.1점을 받아 GPT-5.5(58.6)를 앞섰습니다. 코딩 벤치마크 기준으로 최상위 폐쇄형 모델급 성능을 약 1/6 비용에 낸다는 점이 충격이에요. 가중치가 HuggingFace와 GitHub에 그대로 풀려 누구나 내려받아 돌릴 수 있고요. 미국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앤트로픽의 최강 모델을 외국인이 못 쓰게 막은 직후 나온 출시라, 걸어 잠그는 미국과 열어젖히는 중국의 대비가 한층 또렷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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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former를 만든 Noam Shazeer, 구글을 떠나 오픈AI로 가다

구글 제미나이 공동 리드이자 엔지니어링 부사장이던 Noam Shazeer가 6월 18일 오픈AI 합류를 발표했어요. 그는 오늘날 거의 모든 거대 언어 모델의 토대가 된 2017년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의 공동 저자로, Transformer 아키텍처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구글이 불과 2년 전 27억 달러를 들여, 그가 구글을 나와 차린 스타트업 Character.AI를 인수하며 그를 다시 데려왔는데, 그 핵심 인재가 경쟁사로 넘어간 거예요. 샘 알트먼은 X에서 “오픈AI 초창기부터 가장 함께 일하고 싶던 사람”이라며 환영했습니다. 모델 경쟁이 결국 사람 쟁탈전으로 귀결된다는 걸 보여 주는 상징적인 이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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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에이전트를 위한 회원가입 표준, auth.md

이번 글에서는 WorkOS가 공개한 개방형 프로토콜 auth.md를 정리했어요. AI 에이전트가 사람을 대신해 외부 서비스에 자동으로 가입하고 권한을 얻게 하는 표준인데, 기존 OAuth 위에 쌓아 올린 구조입니다. 에이전트가 직접 검증받는 흐름과 나중에 사용자가 소유권을 넘겨받는 흐름 두 가지를 두고, JWT 기반 ID-JAG 토큰으로 권한을 주고받아요. 사람의 개입을 줄이면서도 통제권은 잃지 않으려는 설계라, Cloudflare와 Resend 같은 곳이 벌써 채택했습니다. 에이전트가 웹을 스스로 돌아다니며 일을 처리하는 시대에, 회원가입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관문을 어떻게 자동화할지 고민한 첫 시도를 짚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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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접근 차단한 미국 정부와 협상에 나선 앤트로픽

앤트로픽이 자사 최강 모델의 외국인 접근을 막은 미국 정부와 이를 되돌리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어요. 앞서 미국 상무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앤트로픽의 5세대 모델 Fable 5와 Mythos 5를 외국 국적자가 쓰지 못하도록 지시했고, 사용자 국적을 일일이 가려낼 수 없던 앤트로픽은 규정을 지키려 두 모델을 전 세계에서 통째로 내렸습니다. 지금은 양측이 보안 우려를 풀 방법을 빠르게 논의 중이라고 해요. 프런티어 모델이 이제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수출 통제의 대상이 됐다는 점에서, 기업과 정부가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을지가 업계 전체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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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로픽, 서울 오피스를 열고 한국 AI 생태계에 손을 뻗다

앤트로픽이 6월 17일 서울 오피스를 공식 열고 한국 기업과 정부, 학계와의 광범위한 협력을 발표했어요. 네이버는 수천 명 엔지니어에게 Claude Code를 전사 배포하고, 넥슨은 라이브 게임 개발에 활용하며, LG CNS와 삼성SDS도 대규모 도입을 추진합니다. 과기정통부와는 AI 안전성 평가 협력을 맺고, KAIST,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이 참여하는 국가AI연구실(NAIRL) 연구원들에게 Claude 접근 권한을 제공해요. Claude for Startups 프로그램과 개발자 해커톤도 함께 열고요. 한국이 이미 Claude.ai 사용량 상위 12개국에 든다는 점에서, 글로벌 AI 기업이 한국 시장과 개발자 생태계를 본격 공략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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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상장 첫날 인류 첫 조만장자에 오르다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초의 조 단위 자산가(trillionaire)에 올랐어요. SpaceX가 주당 135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마치고 거래를 시작하자, 첫날 주가가 공모가보다 20% 뛰면서 머스크의 자산이 1조 달러를 넘긴 겁니다. 이미 세계 최고 부자였던 그가 단일 상장 한 건으로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어요.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와 차세대 발사체, 그리고 최근 끌어안은 AI 사업까지 SpaceX에 묶인 막대한 기대가 그대로 시가총액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한 사람의 자산이 웬만한 국가의 경제 규모에 맞먹게 됐다는 사실 자체가 부의 집중을 둘러싼 논쟁을 다시 불러올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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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애플과 미국 칩 제조 합의로 주가가 급등하다

인텔 주가가 트럼프 대통령과 애플이 인텔과 함께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어요. 수년간 부진하던 인텔에 애플이라는 대형 고객과 정부의 지원이 동시에 붙은 셈이라, 시장이 회생 가능성에 베팅한 겁니다.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을 자국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큰 흐름 속에서 나온 거래로, 제조 경쟁력을 잃었던 인텔에는 분명한 전환점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설계와 양산을 실제로 궤도에 올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주가 급등이 곧바로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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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검색과 의미 검색을 한 줄로 합치는 RRF

이번 글에서는 성격이 다른 두 검색 방식을 효과적으로 합치는 방법을 다뤘어요. 단어가 정확히 겹쳐야 잡아 내는 BM25 키워드 검색과 뜻이 비슷하면 찾아 주는 의미 검색은 점수 체계가 서로 달라 그냥 더할 수 없는데, 여기서 RRF(Reciprocal Rank Fusion)가 등장합니다. 핵심은 점수가 아니라 순위를 믿으라는 거예요. 각 검색기가 매긴 점수는 버리고 결과의 등수만 가져다 합치니, 단위가 다른 두 검색을 깔끔하게 한 줄로 묶을 수 있습니다. 실제 계산 예시와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 구현까지 담아, 하이브리드 검색을 직접 붙여 보려는 분께 바로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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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 17, Bubble Bar 멀티태스킹과 제미나이를 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17 정식 버전을 6월 16일 픽셀 기기에 먼저 풀었어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멀티태스킹인데, 화면 아래에 최근 앱을 거품처럼 띄워 빠르게 오가는 ‘Bubble Bar’와 아무 앱이나 떠 있는 창으로 띄우는 App Bubbles가 더해졌습니다. 여기에 제미나이가 더 깊이 들어와, 대화하듯 영상을 편집하는 Gemini Omni와 텍스트로 음악을 만드는 Lyria 3 같은 기능이 픽셀 드롭으로 함께 풀렸어요. 스마트워치용 Wear OS 7도 같이 나왔고요. 구글이 제미나이를 운영체제 깊숙이 밀어 넣으며, AI를 폰을 움직이는 기본 인터페이스로 삼으려는 방향이 분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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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액트 라우터 v8, ESM 전용으로 갈아타고 미들웨어를 기본으로 삼다

리액트 라우터가 메이저 버전 v8을 내놨어요. 가장 큰 변화는 현대화입니다. Node 22, React 19.2, Vite 7 이상을 요구하며 ESM 전용 패키지로 전환했고, 앞으로 1년 주기로 메이저 버전을 내겠다고 예고해 업데이트 시점을 예측하기 쉬워졌어요. 그동안 실험적 ‘미래 플래그’로만 쓸 수 있던 미들웨어와 트레일링 슬래시 인식 데이터 요청 등 다섯 기능이 정식 기본 동작이 됐고요. v6와 Remix v2는 지원이 끝나지만 v7은 계속 보안 업데이트를 받으며, v7에서 v8로는 의존성만 손보면 될 만큼 이전이 매끄럽습니다. 아직 불안정하지만 React Server Components 지원도 계속 밀어붙일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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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의 엔지니어링 문화는 왜 무너지고 있나

한때 ‘빠르게 움직이고 깨뜨려라’는 문화로 유명했던 메타의 엔지니어링 조직이 왜 흔들리고 있는지 짚은 분석이 화제예요. 끝없이 이어진 정리 해고, 성과 압박, 그리고 조직 곳곳에 스며든 관료주의가 겹치면서, 엔지니어들이 권한을 갖고 좋은 결정을 내리던 예전 분위기가 사라졌다는 진단입니다. 한 곳에서는 사내 AI 조직을 두고 “영혼을 갈아 넣는 굴라크”라는 표현까지 나왔다고 해요. 가장 강력한 엔지니어링 조직으로 꼽히던 회사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를 들여다보면, 거대 기술 기업이 규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무엇을 잃는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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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피드의 59%가 AI 슬롭, 유튜브의 3배

새 계정으로 틱톡을 켰을 때 ‘For You’ 영상의 59%가 AI가 찍어 낸 저질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이었다는 보고서가 나왔어요. Kapwing이 1만 개가 넘는 영상을 20개 카테고리로 직접 분류해 보니, 같은 방식으로 잰 유튜브 쇼츠(21%)의 약 세 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카테고리가 57%로 가장 심했고, #cartoonkids 태그는 100개 중 97개가 AI 생성물이었다고 해요. 누가 더 좋은 모델을 만드느냐는 경쟁의 이면에서, 그 모델이 쏟아 내는 콘텐츠가 추천 피드를 어떻게 잠식하는지 보여 주는 숫자예요. AI가 만들기 쉬워질수록 볼 만한 것을 가려내는 일은 더 어려워진다는 역설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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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냅의 2,195달러짜리 AR 안경 Specs

스냅이 증강현실 안경 ‘Specs’를 2,195달러(보증금 200달러 환불형)에 공개했어요. 올해 안에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출시될 예정인데, 디지털 영상을 사용자의 실제 시야 위에 겹쳐 보여 주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이후의 컴퓨팅 플랫폼을 노린 베팅으로, 손에 쥔 화면을 넘어 눈앞 공간 자체를 인터페이스로 삼겠다는 구상이에요. 다만 2천 달러가 넘는 가격은 대중화에는 만만찮은 걸림돌입니다. 애플과 메타도 뛰어든 이 시장에서 스냅이 비교적 가벼운 폼팩터와 콘텐츠 생태계로 차별화를 노리지만, AR 안경의 시대가 정말 올지는 가격과 킬러 앱이 갈라놓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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